서울지방보훈청은 영등포구재향군인회(구회장 황태연)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활동이 소홀해질 수 있음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재향군인회는 신길역 옆 노들길변에 위치한 현충시설인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의 현충시설 지키미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시설개보수 필요사항을 점검하며 위령탑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반공순국용사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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