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빨간밥차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 동안 강원 철원지역 수해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을 위해 수해현장 대민지원에 투입됐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직원 11명의 사회공헌팀은 철원지역 피해 이주민이 머물고 있는 오덕초등학교와 체육관을 찾아 군부대봉사단체 민간자원봉사단체 및 수해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대피소에 TV와 인터넷, 유선 전화기를 설치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채욱 사회공헌팀장은 “유래없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이를 돕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인장병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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