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억 ㈜UK아일랜드 대표가 최근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0만원 상당의 여름반팔 티셔츠 1,411장을 경남 통영시에 기탁했다.

㈜UK아일랜드(거제시 아주동 소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주로 안전용품을 취급하여 온라인 판매, 도소매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해 내고 있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주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케이아일랜드는 지난 6월 생강차 65박스를 통영시에 기탁해 관내 경로당 250개소에 배부한 바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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