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경남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최근 중증, 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경상남도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를 찾아 기초물품(기저귀, 소변 카테타, 멸균장갑 등)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윤문도 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물품후원을 계기로 꾸준한 지원과 연속성 있는 교류를 약속하고, 척수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좀 더 높아진 만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한영 지회장은 대소변 기능에 많은 애로사항을 안고 살아가는 척수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물품들을 후원해준 진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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