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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민주평통 대한노인회 방문 등 연이은 소통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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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민주평통 대한노인회 방문 등 연이은 소통행보 눈길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8.11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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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의장, “구민이 원하는 것, 필요한 부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연이은 소통행보로 주목된다[도봉구의회제공].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연이은 소통행보로 주목된다[도봉구의회제공].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소통의정’의 일환으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대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와 (사)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를 방문했다.

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그리고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해 기관별 현안과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의회 의장단 등은 민주평통을 찾아 김정연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등에 관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협의회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은 의장단 등은 고두중 회장에게 고령화 및 노인들의 사회참여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등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식 의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민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지난 7월 1일과 2일, 제298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이후 같은 달 15일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도봉소방서, 21일 도봉경찰서와 노원세무서를 연이어 방문하며 활발한 현장 의정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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