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별내선 공사현장 도로 침하사고 현장 보고받아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최근 강동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정도 및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구 의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시설물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우리 구 또한 침수 및 공사장 붕괴 등 호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인 대응활동을 해야한다”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의 어려움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다시 한 번 역량을 발휘해 구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9일 암사동 선사사거리 인근의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현장의 도로 침하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 등에 보고 받으며 복구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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