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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해 피해복구 지원은 ‘탁상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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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해 피해복구 지원은 ‘탁상복구’ 지원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0.08.1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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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서 피해복구 지원 회의 개최
순천시의회 피해지역 현장 지원과 '대조적'
전남 순천시의 수해 피해복구 지원이 탁상행정 복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순천시장실에서 허 석 시장, 강영선 자치행정국장 등 간부들이 피해복구지원 회의를 하고 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소병철 국회의원(왼쪽 두번째)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가운데), 남정옥(왼쪽), 정홍준 의원(오른쪽)이 김순호 구례군수(오른쪽 두번째)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피해현장에 나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순천시 ·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 수해 피해복구 지원이 탁상행정 복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순천시장실에서 허 석 시장, 강영선 자치행정국장 등 간부들이 피해복구지원 회의를 하고 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소병철 국회의원(왼쪽 두번째)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가운데), 남정옥(왼쪽), 정홍준 의원(오른쪽)이 김순호 구례군수(오른쪽 두번째)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피해현장에 나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순천시 ·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가 지난 7~8일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인근 구례군 지역 수해복구 피해 돕기가 탁상행정 복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순천시 허유인 의장과 의원, 소병철 국회의원, 인근 정현복 광양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들은 현장에서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나선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휘, 수습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한가하게 시장실에 모여 긴급회의만 개최, 현장감이 떨어진 '탁상행정 피해복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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