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총 28억5천만원 확보
충남 계룡시가 행안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상반기에만 총 28억 5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2억 5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03년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을 받았다, 올해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충남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중요성,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활동 결과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특교세는 현재 육군본부와 협력해 운영중인 병영체험관 건립, 軍문화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에 6억 원과 치유센터, 치유의 숲, 명상의 숲 등으로 꾸며지는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비 3억 원이다.
하지만 시는 국·도비 등 의존재원이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보통교부세가 100억 원 이상 감액, 경기 회복 전까지는 보통교부세가 지속 감액될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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