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립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 부패방지경영시스템 37001 사후관리 심사를 실시해 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윤리경영, 부패방지, 법규준수 등을 위해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금년 2019년 6월부터 도입했다. 이번 사후관리 심사는 공단의 서비스사업 부문에 대한 부패방지경영활동이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해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단은 이번 사후관리 심사를 위해 올해 7월에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잠재 부패이슈를 도출하고 리스크 평가를 실시해 개선목표를 수립하는 등 부패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주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 유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마인드와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향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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