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지하철 9호선 보훈문화역사공간 조성 및 홍보를 위한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토론회’는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지하철역인 동작역을 보훈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7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개설된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토론회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참여 토론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보훈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국민참여토론회 실시, 현장목소리 청취, SNS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성춘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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