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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0년’ 맞아 인천서 130개국 청년학생들이 함께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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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0년’ 맞아 인천서 130개국 청년학생들이 함께 달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8.2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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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Korea 피스로드 2020, 인천시 통일대장정’ 개최
[피스로드 조직위원회 제공]
[피스로드 조직위원회 제공]

22일 오전 자전거 종주단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주안시민공원 광장에서 정부 시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피스로드 2020 인천 통일대장정’은 피스로드 조직위원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평화대사협의회, UPF, YSP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인천시, 인천시의회가 후원한 ‘피스로드 2020 인천 통일대장정’을 진행했다.

피스로드 행사(사진)는 허종식 국회의원(민주당, 동.미추홀갑)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부일 평화대사협의회장 환영사, 진인성 피스로드 인천 실행위원장 대회사, 신경인국 주진태 지구장 격려사, 자전거 종주단 대표의 평화 메시지 낭독,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원(전반기 의장)의 만세 3창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천경찰청의 호위를 받으며, 주안시민공원에서 인천시청까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면서 자전거 종주단 45명이 페달을 밟았다.

올해 8회째 열리는 피스로드 인천 행사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130개국 세계인들과 함께 달리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20 세계대장정’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130개국에서 청년학생들이 한국전 참전 16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별로 대표하는 자전거 종주단은 부산과 목포에서 자전거 종주를 출발했다.

그리고 28일과 29일 서울과 임진각까지 종주한 뒤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촉구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열기를 계속해서 지펴 나아가면서 ‘피스로드 2020 한국 통일대장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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