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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바비’ 대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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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바비’ 대책 보고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8.2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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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맨 오른쪽 위)이 구청장실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강서구 제공]
노현송 강서구청장(맨 오른쪽 위)이 구청장실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강서구 제공]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부구청장과 국장,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바비’에 대한 대책을 보고 받고,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욱 강서구보건소장은 8.15 광화문 집회 이후 현재까지 총 52명의 확진환자가 우리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덕수 건설교통국장은 강풍과 비를 동반한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예방대책을 보고했다.

한편, 강서구에는 확진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세밀하게 진행해 접촉자를 신속하게 자가격리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광화문 체류자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응답자에 대한 소재지 파악과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미진단자에게 행정명령 등을 통해 코로나19 진단을 받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태풍 바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하여 부서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외에 설치된 이화여대 서울병원 선별진료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텐트와 각종 임시 시설물들도 정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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