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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9월 중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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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9월 중순 연기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8.2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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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회의모습[강서구의회 제공]
의장단 회의모습[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25일 의장단 회의를 열어 당초 9월 초 예정이었던 제274회 임시회 개최를 코로나19 방역대책 집중을 위해 9월 중순 이후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종교단체 집단감염 사태로 인한 전국적인 2차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등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의걸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연기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구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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