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진통제·종합감기약 등 8종류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 성남시에 700만 원 상당의 비상약품 250세트를 전달했다.
시는 이날 은수미 시장과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비상 약품 키트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품은 소화제, 진통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파스, 밴드, 비타민C, 벌레물림 외용액 등 8종류가 한 세트로 구성된 휴대용 의약 상자 250개다.
시는 50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비상 약품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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