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대문구의회, 주민 정보격차 해소방안 연구용역 착수
상태바
서대문구의회, 주민 정보격차 해소방안 연구용역 착수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9.0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의회는 최근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지식정보위원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서대문구의회 제공]
서대문구의회는 최근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지식정보위원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서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 지식정보위원회(대표의원 양리리)는 최근 의정연구실에서 ’주민 정보격차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식정보연구회는 정보 공유의 중요성과 성별,연령,지역,계층별 지식정보격차가 생기는 원인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그 해소 방안을 찾고자 양리리 의원을 중심으로 김해숙, 최원석 의원 등 3인이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주제는 ’서대문구 주민 정보격차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질적조사‘로 주민들의 연령별, 계층별 정보격차 현황을 알아보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질적조사 전문업체인 채인지(採人智)는 심층면담과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층면담은 연령별,계층별 구민 40명을 선별해 1:1로 진행하고 의회·구청·자치센터 실무자 대상 인터뷰도 실시한다.

연구회는 이같은 질적 연구를 기반으로 지식정보에 대한 서대문구민만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정보복지 서비스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 양리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우리 구민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문제점 등 그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연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