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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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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나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9.0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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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청년주택 공사현장 점검...가림막, 가시설, 타워크레인 등 점검 지시
지난 1일 성장현 구청장이 1일 원효로1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현장을 살폈다[용산구 제공]
지난 1일 성장현 구청장이 1일 원효로1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현장을 살폈다[용산구 제공]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을 대비하기 위해 원효로1가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원효로1가 청년주택은 롯데건설이 짓는다. 공사기간은 2019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며 지하 6층, 지상 29층, 연면적 6만4083㎡ 규모다. 전체 752세대 중 287세대는 공공임대, 465세대는 민간임대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태풍 피해가 없도록 공사장 가림막, 가시설, 타워크레인 등을 철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기가 다소 늦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오고 있다. 2~3일 양일 간 공무원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마이삭 북상에 적극 대응한단 방침이다. 수방시설, 빗물받이, 공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지난 1일 모두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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