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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위’ 본격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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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위’ 본격활동 시작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9.0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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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수요,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수립...구민 교육향상에 기여
3일 첫 회의...김태권 의원 위원장, 신동원·이영규 의원 부위원장 선출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 활동모습[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 활동모습[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제261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교육특구인 노원구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노원형 교육정책을 수립, 구민의 교육향상에 기여하고자 3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김태권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동원, 이영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이라는 광범위한 영역 안에서 특별위원회의 활동범위를 명확히 하고 활동계획을 세우고자 의원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관련부서로부터 노원구 교육정책 및 사업진행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학부모 및 교육위원 등과의 간담회, 관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원구 교육정책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태권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우리구 교육정책과 사업들 중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활동기간 동안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의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운영되며 특별위원으로는 서기팔, 이미옥, 주희준, 차미중 의원 등이 활동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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