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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군사경찰대학 출신 정연웅 소위, 외국인 입국자 전문통역위원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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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군사경찰대학 출신 정연웅 소위, 외국인 입국자 전문통역위원으로 활약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0.09.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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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 출신 정연웅 소위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자 방역 및 안내를 위한 전문 통역위원으로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소위는 올해 2월에 임관했으며 탁월한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광명역에서 외국인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 방역 및 안내 임무를 맡아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연웅 소위는 “고등학교 때는 영어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건양대 군사학과에 입학 이후 꾸준히 토익과 오픽 등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군 복무를 통해서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까지 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군사학과장은 “건양대 군사학과는 신설 이후 내실 있는 학과운영으로 신설 이후 9차례의 육군본부 운영평가에서 9회 모두 최우수평가를 받은 학과다. 내년이면 신설 10주년을 맞게 되는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지난 2011년에 신설된 학과로 현재까지 6개기 240명의 장교를 배출해왔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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