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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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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
  • 이일영기자
  • 승인 2020.09.08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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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제공]
[분당제생병원 제공]

경기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이 소아청소년과  입원 환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다.

총 12개 병동 중 9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병동은 수준 높고 안전한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인력을 증원했다.

소아·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인테리어를 병동에 적용했으며 의료기기 등을 새로이 갖추어 감염 예방과 집중 간호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역 종합병원 최초의 온돌시스템을 갖춘 소아 1인실을 마련해 낙상예방과 환자와 보호자가 교감할 수 있는 편의성 증대시켰다.

병동 부대시설로 학습실, 면담실, 샤워실 등을 개선했다.

정윤철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병상 규모를 줄였다”며 “소아청소년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환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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