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와 4·5호점 위탁운영 협약 체결
꿈자람꿈드리와 4·5호점 위탁운영 협약 체결
경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14일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15일에는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와 5호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영화동행정복지센터 내에, 5호점은 원천주공2단지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원은 4호점 39명, 5호점 24명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 지도도 한다. 월~금요일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김도현 시 보육아동과장은 “전문성이 있는 기관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자녀 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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