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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코로나19 위기에 ‘시민 주거부담 덜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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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코로나19 위기에 ‘시민 주거부담 덜기’ 나섰다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0.09.14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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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산단 포애뜰 행복주택
全 360가구 임대료 인하조치
보증금 한도액도 최대 57%↓
포천 행복주택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 행복주택 전경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도시공사는 내달부터 전체 360가구의 행복주택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하금액 비율은 주택 종류와 평형에 따라 최대 24% 등 현실에 맞춰 세분화해서 적용키로 했으며 전환가능 보증금 한도액도 최대 57%까지 대폭으로 인하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올해 초부터 불거진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천행복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는 것.

포천시 행복주택은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건설됐으며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인 주거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행복주택사업소(☎ 031-540-6555. 용정산단 포애뜰 소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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