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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석 앞두고 공설 장묘시설 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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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석 앞두고 공설 장묘시설 방역대책 강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9.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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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추석을 앞두고 공설 장묘시설의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선군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해 공설 장묘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와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코로나19 종료시 까지 하늘공원과 하늘터 등 공설 장묘시설의 봉안시설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비대면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에서는 추석연휴 성묘객들의 분산 유도를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실내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및 1일 성묘 총량제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함께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반을 편성해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강하게 추진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필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가급적 추석연휴 기간동안 장묘시설 방문을 자제하면 감사하겠다”며 “군 차원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사항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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