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원격수업을 끝내고 등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 맞이 및 생활지도 캠페인 실시에 나섰다.
순천지역은 지역 내 급격한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 까지 관내 고3을 제외한 유·초·중·고·특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난 29일부터 감염병 확산이 둔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 수렴과 보건당국 및 순천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당초 예정대로 14일에 유·초·중학교는 1/3, 고·특수학교는 2/3의 등교 학생 수를 유지해 등교 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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