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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전남 수출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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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전남 수출기업 지원 나서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9.1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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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이베이코리아 입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차별화된 수출지원사업을 신설, 이를 통해 전남 소재 기업들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쇼피(Shopee) 입점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의 9개 중소기업이 입점을 완료,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광고 및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전남기업의 미주·유럽 해외 B2C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이베이 코리아 입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출 팡! 지원 팡! 전남 수출 챌린지기업 지원사업‘을 신설, 추진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은 외국어 계약서 법률검토, 통관·물류비 지원,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제품 홍보책자 제작 지원 등 수출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20개사를 선정하여 선정기업의 수출지원을 하고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지원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하겠다”며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3차 사업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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