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민주, 안산2)은 최근 안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업무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19와 태풍 대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천 의원은 현안업무 청취에 앞서 인사말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안산시 안전을 위해 노력해줘 65만 안산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이번 코로나19사태와 지난 두 번의 태풍 때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소방서의 주요 현안인 ▲수암119안전센터 신설 추진경과 보고 ▲당면 추진사항 보고 ▲추석 주간 화재예방 대책 등을 청취햇다.

천 의원은 “화재예방 활동을 하면서 민간에서 이뤄지는 소방시설관리가 부실하게 점검되지는 않는지도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안산시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안산시의 화재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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