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9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시작한다.

국민체력100 동작체력인증센터 주관으로 코라나19 시대 피로에 지치고 나른한 점심시간 직장인의 활력충전을 위한 ‘직장인 비대면 온라인 건강교실’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한다.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구글 미트 : Google Meet)을 이용해 참여자 개인 근무공간에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강사를 따라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단 특화사업인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프로젝트도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 면역력 업! 코로나야 가라~~~’ 비대면 온라인 운동교실을 9·10월에 개설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운영방법 변화에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직장인 및 지역사회 어르신은 동작체력인증센터(591-0101)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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