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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내년 5월까지 4곳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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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내년 5월까지 4곳 추진
  • 이재후기자
  • 승인 2020.09.2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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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이 내년 5월까지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 등 도내 학교 4곳에 ‘생태 숲 미래학교’를 추진한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총 4곳을 추진하며 학교 안에 생태 숲을 만드는 ‘학교환경 생태 전환’과 존 학교 안 녹지를 활용한 ‘교육과정 생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환경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에 추진하고 있다. 두 학교는 ▲학교 숲 ▲숲 놀이터 ▲실내 녹화 ▲숲 카페 ▲에코 센터 등 학습과 휴식, 놀이가 있는 환경을 내년 5월까지 마련한 뒤 생태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 숲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가 추진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교과연계 생태교육과정 ▲마을기반 생태 전환교육 ▲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등 환경 문제 이해와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생태 숲 미래학교는 학생들에게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환경의식을 키우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생태시민 육성의 장이 될 것이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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