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지역 석회석 광산 등 답사
수집된 자료 검토 시정 요구
수집된 자료 검토 시정 요구
강원 정선군의회가 주요 현안 주요 사업장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현장방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군의회는 최근 임계면 지역의 석회광산 및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답사하는 등 제267회 임시회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임계지역 석회석 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반천광업소와 케이마인 광업소 사업현장을 찾아 환경오염 대책을 점검했다.
군의원들은 북평면 소하천(스므골천) 정비사업장과 여량면 천년의 숲 조성사업장, 국도 42호선 정선~여량 터널공사 사업장 등도 방문해 생동감 있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21일에도 남면 민둥산운동장 기반시설 확충사업장, 고한 야생화 쿠키체험장 조성사업장,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 운영 현장, 사북광업소 동탄 갱내수 수질정화시설 조성 사업장 등에서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흥표 의장은 “수집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점은 시정을 요구하고, 주민의 뜻에 따라 군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현장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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