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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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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9.2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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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알림 서비스 등 대국민 정책서비스 우수

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물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발견, 복지기관 등에 알려주는 위기 알림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물 사용량이 기존에 비해 급감하거나 장시간 사용이 없으면 이를 사고나 부상 등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여 질병과 사고 등에 취약한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의 돌봄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의 총 83개 학습동아리 운영했다.

16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수돗물 서비스에 대한 불편을 사전에 파악하여 고객 민원을 약 12% 감소시킨 사례, 경남 통영시 욕지도의 30년간 지속된 하루 5시간의 제한 급수를 해결한 사례 등에서 지식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대한민국 지식대상 외에 국내 공공부문으로서는 최초로 지식경영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sian MAKE상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 5년 연속 Global MAKE 상을 수상하는 등 지식 경영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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