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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행복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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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행복꾸러미 전달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9.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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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유공자회, 마스크 한과 세트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는 최근 경기 여주시지회 사무실에서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김상국 회장의 감사 글이 담긴 행복꾸러미 한과 세트를 전달했다.

여주시지회는 올해 코로나19로 6·25참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거의 하지 못한 관계로 추석을 맞이해 유공자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위로겸해서 금번 행복꾸러미 선물 세트를 일일이 방문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 두기 관계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 여주시지회 안준영 회장 등 일부 유공자 어르신들만 참석한 가운데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지회도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현실로 현재 205명 정도의 유공자어르신들이 생존해 계신다면서 마지막 한 분이 계실때까지 우리 후배 세대들과 지역사회가 이분들의 희생과 아품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안준영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은 6·25전쟁 당시 자신은 20세 청년이었으나 70년이 지난 지금은 90세라는 나이가 됐다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전쟁 당시 참전 유공자들의 고통과 희생이 있었지만 현재 국가가 번창하고 후세들이 잘사는 것으로 만족한다면서 매년 자신들을 챙겨주는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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