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 100% 하동 말차 활용…랑드샤 신제품 3종 개발 출시
하동 가루녹차로 만든 ‘정동원 랑드샤’가 출시됐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말차를 활용한 랑드샤(Langue-De-Chat) 신제품 3종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동 그린티 랑드샤는 차와 함께 어울려 먹기 좋은 말차크림을 함유한 샌드형 과자로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랑드샤에 하동 녹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하동녹차연구소·남이섬·정동원 랑드샤 등 각각 디자인을 달리해 3종 모두 13g씩 10개의 소단량 형태로 구성돼 보관이 간편하며,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디저트 시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빵과 커피 정도가 전부였던 시기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전문화·프리미엄화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다.
조경환 군 기업지원실장은 “하동녹차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녹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신상품 3종은 하동녹차연구소, 남이섬, 정동원 카페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유통경로를 활용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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