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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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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0.09.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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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지구 매립지 현황을 알리기 위해 헌법재판소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서현옥 의원.
포승지구 매립지 현황을 알리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서현옥 의원.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민주·안행위·평택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제346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귀속결정 판결에 관한 절차가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귀속 자치단체 결정취소소송’을 심리하는 대법원과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서 의원은 이번 건의안뿐만 아니라, 현장과 의회를 오가며 포승지구 매립지를 지키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에 '경기도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의 조속한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에 송부했고, 이후에도 현안브리핑 등을 통해 언론에 포승지구 매립지가 평택시의 땅인 당위성을 알리는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11월에 5분 자유발언에서는 평택시민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주문했고, 이를 통해 경기도청에 ‘평택항 경계분쟁 대응 TF팀’을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전체의원의 서명을 받아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경기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끌기도 했다.

서 의원은 “포승지구 매립지를 포함한 평택항 인근 지역은 오랫동안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이 살아온 ‘소중한 우리의 땅’”이라면서, “주민들의 대표로써, 주민들과 함께 우리의 땅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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