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다.”
서울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23일 의장실에서 도봉구 소상공인회(회장 김응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봉구 소상공인회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월 설립된 단체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권익보호, 복리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박진식 의장은 소상공인회 김응철 회장 및 관계자로부터 소상공인회의 역할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신도봉시장 등 미인정 전통시장의 어려움 등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식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소상공인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상공인의 친절한 ‘길잡이’로서 도봉구 소상공인회가 활약해주길 기대하며, 구의회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14명의 의원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다.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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