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용률 전년대비 1.2% 상승
취업자수 1만 3800여 명 증가 성과
취업자수 1만 3800여 명 증가 성과
충남 천안시는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인 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2019년 고용률이 전년대비 1.2% 상승했고 취업자수도 1만 38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노인 등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펼쳤다. 비경제활동 인구의 노동시장 진입 유도와 일자리부조화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605명에 대한 면접 정장무료대여사업, 청년 신규채용 시 인건비지원,청년창업지원강화와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도 청년일자리확충과 연계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취업자는 900여 명이 증가했고, 천안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에서 2880여 명에 대한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1억 원의 사업비로 노인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아울러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 총 12개소 운영, 공공어린이집 8개소 확대 설치, 75개소의 가족친화인증기관이 선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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