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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IFEZ·인천연구원 공동 주최 ‘산업혁신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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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IFEZ·인천연구원 공동 주최 ‘산업혁신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0.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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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로봇.무인이동체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가 지난 16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세미나로 열렸다.

세미나는 ‘로봇산업 육성정책’ 주제로 ITP로봇산업센터 추상현 센터장이 로봇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과 주요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인천대학교 물류대학원 송상화 교수는 ‘물류로봇의 산업 응용 동향 및 시사점’ 주제로 물류산업에서의 로봇 도입의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인천대학교 강창묵 교수는 ‘무인 이동체 핵심기술’ 주제로 드론과 로봇의 공통기술이나 인지·판단·제어 핵심기술을 발표하고, ㈜아덴트로봇 곽연준 대표는 산업현장 중심의 ‘스마트 물류의 현황 및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의 로봇·무인이동체 분야 분과장인 인천대학교 박동삼 교수는 “최근 정부는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 을 통한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스마트 공장의 보급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의 남동공단은 지난해 9월 스마트 산단으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 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공장은 제조업 같은 전통 산업에 AI, Bigdata, 사물인터넷(IoT), Robot 등을 결합해 생산시설들을 네트워크화하고 지능형 생산시스템을 갖춘 진화된 공장이고, 로봇이나 무인이동체 기술은 스마트 공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기술로 볼 수 있다” 며 “세미나가 물류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이나 이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줬다” 고 강조했다.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연구원, 인천대 산학협력단 3개 기관이 상호 협력, 5대 사업 분야(스마트시티·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마이스, 로봇·무인이동체, 전통제조사업)를 중심으로, 각 산업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협력,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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