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 분명히 누군가는 힘이 돼 줄 것입니다”
김윤숙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생명의전화가 함께하는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우울증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여러 상황들로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이 조금 더 힘을 내고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혼자라고 느낄 때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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