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전 98] 하동 나무박사 김철응 원장의 '뿌리깊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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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98] 하동 나무박사 김철응 원장의 '뿌리깊은 선행'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0.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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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응 (주)월송나무병원 원장, 6년 동안
하동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3천만원 출연
김철응 (주)월송나무병원 원장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동군 제공]
김철응 (주)월송나무병원 원장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동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98]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

경남 하동에 6년째 변함없이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업가가 있어 지역사회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나무소독·병해충방제 등 임업관련 서비스업체를 운영하는 나무박사 김철응 (주)월송나무병원 원장.

하동군장학재단은 김철응 원장이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무박사 김철응 원장의 하동사랑은 특별하다.

김 원장은 하동과 아무런 인연이 없음에도 2014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500만 원씩 지금까지 3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윤상기 군수를 처음 만났을 때 교육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으나마 하동지역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군수는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6년째 장학기금을 내준 김철응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숭고한 뜻을 헤아려 미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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