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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제니스테크놀러지' 통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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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제니스테크놀러지' 통큰지원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10.1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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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심식당’ 220여 곳
공간살균 방역창치 지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인 제니스테크놀러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간살균 방역창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안심식당’ 220여개 업소다.

이 식당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역우수 인증 식당들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음식점 등 매장 방문 기피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급감 현상을 타개하고 누구나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니스테크놀러지는 이 안심식당들에 공간살균방역장치 50대와 비접촉 손소독제 분배기 300대를 추석 전후 순차적으로 방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원되는 두 물품은‘지식재산권리화지원사업’을 통해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 식약처(FDA) 인증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식당 내 방역 관리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노력이 더해지면 높은 수준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남지역으로의 보급확산을 통해 믿고 찾는 매장으로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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