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오작교' 아산폴리텍대학, 고교생-기업 취업다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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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오작교' 아산폴리텍대학, 고교생-기업 취업다리 연결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0.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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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자상고·온양한올고교 등 20명 참여
자동화 시스템 설계·구현과정 80시간 교육
기업엔 신규직원 재교육 시간·비용 등 절감
학생엔 취업난 타파·채용예정 직무 사전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14일 오작교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작교 프로젝트는 충남교육청과 고등학교 그리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학생들에게 취업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맞춤취업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채용 예정 직무와 연관된 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기업을 잇는 오작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올해 하계 오작교 프로젝트에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인 하나마이크론(주)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온양한올고등학교가 참여해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이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구현 과정을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방학이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지 못하고 3주간 수업을 듣는다는 게 쉽지는 않았으나 잘 짜인 커리큘럼과 아산캠퍼스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무사히 수료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김용정 미래인재과 과장은 “한 명의 인재를 키우기 위헤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오작교 프로젝트 또한 관·산·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성공 취업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마이크론(주) 김정제 전무는 “기업에서 신규직원을 재교육 하는데 1년여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며 “교육청, 고교, 대학이 그 역할을 대신해줘 기업으로서는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아산폴리텍대학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에 부여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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