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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2년간 기초지방정부 기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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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2년간 기초지방정부 기반 다졌다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0.10.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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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지방정부協서 감사패...연대·협력 시·군·구 간 포용적 발전 도모
[논산시 제공]
[논산시 제공]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최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0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황명선 논산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민선7기 후반부를 이끌 협의회 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 2020년도 후반기 사업 승인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1대 국회에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각종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수석부회장에 정원오 성동구청장, 감사에 한대희 군포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선임했다.

이어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포괄적 협의를 끌어내고 연대와 협력을 통한 시·군·구 간 포용적 발전을 도모해온 황명선 논산시장(전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수석부회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황 시장은 “지난 2년 여 간 저와 함께 진정한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각 기초지방정부의 좋은 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학습하면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2018년 10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출범과 함께 회장직을 맡아, 지방자치 정책대회, 생활SOC토론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 등 민생의 현장에서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든든한 기초지방정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왔다.

지난달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강력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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