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2020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충현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선경 의원, 정정희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 김현희 의원, 이종숙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들은 “긴밀한 상호 협조와 토론을 통해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해 강서구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3,427억 8,400만원 대비 168억 1,200만원이 증가한 1조 3,595억 9,600만원으로, 오는 29일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이충현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위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편성 여부, 실질적인 사업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교육 등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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