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로자원순환센터를 방문, 지난해 7월부터 본격 가동된 자원순환센터 시설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박 의장은 구로자원순환센터 일반현황과 폐기물 처리 현황 등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감시단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참석자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박 의장은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전체 시설을 시찰하며, 각 시설별 역할 및 문제점 등에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 의장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쓰레기가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대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주민감시단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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