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보육시설 한데 모아
경남 창원시는 각종 보육시설을 한데 모은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3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육군 39사단 이전으로 생긴 의창구 중동 시유지에 국비와 지방비 81억원을 들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짓는다.
시는 11월 설계 공모를 시작해 내년 초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후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성산구 가음동 여성회관 창원관에 있는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한다. 또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체험실,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각종 영유아 이용 시설이 들어온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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