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랑(DPIRANG), GRAND OPEN
경남 통영시는 최근 남망산 디지털파크디피랑 조성사업 준공식을 통영시민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피랑은 15개구간의 스폿으로 구성돼 각 구간별 디지털 미디어장치를 통해 생명의 벽을 시작으로 디피랑 산장-이상한 발자국-캠프파이어-잊혀진 문-반짝이숲-오래된 동백나무-빛그물-신비폭포-그림바다-비밀공방-메아리마을-빛의 오케스트라-디피랑을 거쳐 숲속 출구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연결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해 공원이용에 불편을 겪었을 시민들에게 양해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 준공식은 통영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디피랑 준공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통영을 대표하는 빛의 명소 디피랑으로 거듭나 통영의 다양한 야간명소가 조성되는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 통영의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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