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까지 전남혁신센터와 나주스페이스코웍에서 ‘2020년 보육기업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에 소재한 업력 3년 이하 초기기업 대표 및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BM) 점검 및 제품 고도화 과정’, ‘제품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전략수립 과정’으로 2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고객지향적 마케팅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점검 및 고도화 전략 멘토링,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실전 마케팅 등 성공적인 보육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일 동안 진행한다.
특히 기존 참여자의 니즈를 반영한 심층 교육과 마지막 3일차에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시상도 준비하여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초기기업이 제품을 고도화하고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참여기업의 보육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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