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공공갈등 예방·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우수상…지난해 이어 2년연속 수상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우수상…지난해 이어 2년연속 수상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 및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공공갈등 예방·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민선7기 구민의 50년 숙원인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노점상의 생존권과 주민의 보행권이 충돌하는 공공갈등 해결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지난 13일 서울시가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 ‘2020 공공갈등 예방·해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4일 서울 남부순환로 SETEC에서 국토교통부·서울시 등이 주최하고 문체부 및 산자부 등이 후원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는 영등포구의‘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생태계·산업유산·문화예술·복합상업시설 등 다양한 지역자산을 보유하고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사업 주체들과 지속적인 협업에 나선 구는 대선제분 문화공장 조성, 청년희망복합타운 등 민간사업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대외적으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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