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더민주, 평택5)은 지난 20일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세교 119안전센터’ 신축에 대한 추진 경과 업무보고 및 소규모 재난 미니체험관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 상시 교통체증지역에 구조·구급 골든타임 확보와 평택의 동부권을 관할하는 비전 119 안전센터의 업무부담 증가 및 관할 내 도시개발사업 가속화, 산업인프라 발달에 따른 인구 유입 급증에 따라 세교동 43-9 세교 119안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센터 신축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은 997.42㎡, 소방차량 4대가 들어갈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고 향후 계획으로는 공모 당선작에 대해 3개월의 용역기간을 거쳐 2021년 1월 정도에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 의원은 “세교동에 안전센터의 신축은 교통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을 위한 구조·구급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하여 119 안전센터가 차질 없이 신설이 되어 평택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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