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킴이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는 21일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재난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사회 속에서 대면 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의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백 군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어 우리의 일상이 유지되고 있다”며 “각종 위험부담을 안은 채 수고로운 노동을 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석주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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