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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에 지문철 삼지조경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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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에 지문철 삼지조경산업 대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0.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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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하도급 수주율 확대 등 앞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제12대 회장에 지문철 (주)삼지조경산업 대표이사(56)가 선출됐다.

협회는 최근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2020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2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삼지조경산업 지문철 대표이사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 당선자(사진 가운데)는 당선인사에서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 태도로 협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회원사의 일감창출과 회원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약사항으로 ▲지역건설하도급 수주율 확대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인천시 및 산하기관과 협력해 하도급감시체계구축 ▲분야별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자문단’ 구성 ▲회원사 참여와 소통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역할강화 등을 내걸고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회원사간 활발한 소통에 중점을 둔 협회 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 당선자는 30년 동안 조경식재 공사업에 몸담으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앞서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10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임 정하음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로 신임 지문철 당선자는 내달부터 2023년 10월말까지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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