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가 22일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장애인종합복지관‧천안문화재단‧2030청년복지센터 등 4개소와 천안시자살예방센터‧시민체육공원 등 2개소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월영 위원장과 이은상, 이종담, 이준용, 박남주 의원은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에 개선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문화, 체육, 장애인, 노인 등 복지문화 분야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다양하게 현장방문 대상지를 구성했다”며 “현장에서 시설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면서 의회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방문에서 나온 여러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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